일원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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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생물적 기계다, 토머스 홉스(서기1588~1679년)philosophy/the medieval world 2022. 9. 5. 14:26
인간은 생물적 기계다, 토머스 홉스(서기1588~1679년) 역작 으로 유명한 영국의 철학자 토머스 홉스는 1588년 잉글랜드 윌트셔주 웨스트포트에서 교구 목사(Vicar) 토머스 홉스 시니어(Thomas Hobbes Sr.)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그의 모친이 임신 7개월 만에 조산한 ‘칠삭동이’였는데, 그의 모친이 그를 조산한 이유는 당시 무적함대로 불리던 에스파냐 군대가 영국에 상륙하여 그의 마을까지 올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이었다고 한다. 홉스의 집안은 가난한 집안이었다. 게다가 아버지는 성공회 신부면서도 술주정뱅이로 가족을 돌보지 않았고, 급기야는 주먹 다짐으로 소속 교구에서 쫓겨나게까지 되었다. 이후 홉스는 전적으로 어머니의 손에 의해 길러졌다. 하지만 다행히 부유한 편이었던 삼촌이 그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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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끊임없이 변화한다'(헤라클레이토스,기원전 535~475년경)philosophy/the ancient world 2022. 5. 24. 10:25
'모든 것은 끊임없이 변화한다'(헤라클레이토스,기원전 535~475년경) "같은 강물에 두 번 들어갈 수 없다"는 말로 유명한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는 기원전 535년, 지금의 터키 서해안에 있는 에페소스에서 태어났다. 그곳은 탈레스(참고: https://sikguy.tistory.com/2)가 살던 밀레투스에서도 그리 멀지 않은 곳이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헤라클레이토스의 신념은 탈레스나 밀레투스학파 철학자들의 사상과는 달랐다. 완전히 정반대의 것이었다. 탈레스와 아낙시메네스 같은 밀레투스학파 철학자들이 ‘만물을 변하지 않는 본질’로 정의했던 것과 다르게 그는 만물은 ‘끊임없이 변한다’고 생각했다. 그는 “이 세계는 신이 만든 것도 아니며 어떠한 인간이 만든 것 또한 아니다.”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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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철학자 '밀레투스의 탈레스(기원전 624~546년경)'philosophy/the ancient world 2022. 5. 13. 11:43
'밀레투스'는 과거 소아시아(Asia Minor) 이오니아(Ionia) 지방의 상업적 중심지로 오늘날 터키 영토에 해당하는 서남아시아의 반도(半島)를 말한다. 이곳이 '밀레투스 학파(Milesian School)'의 창시자이자 '최초의 철학자', '최초의 수학자', '고대 그리스 7대 현인'으로 불리는 '탈레스(Thales of Miletus)가 탄생한 곳이다. 탈레스의 삶에 관해서는 거의 알려진 것이 없다. 다만 탈레스의 아버지 이름은 ‘엑사뮈에스’이고 어머니의 이름은 ‘클레오불리네’라는 것, 그의 선조들이 포이니케(고대 그리스 이피로스에 있었던 도시, 카오니아의 수도) 출신이라는 것, 그중에서도 최고의 명문 집안이었다는 것 등이 전해질 뿐이다.나머지는 모두 ‘카더라 통신’들 뿐이다. 그런 ‘통신’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