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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 강물에 두 번 발을 담글 수 없다"철학/고대철학 2025. 2. 27. 16:00반응형
헤라클레이토스는 기원전 500년경의 고대 그리스 철학자로, 그의 핵심 사상은 "모든 것은 변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같은 강물에 두 번 발을 담글 수 없다"라는 말로 유명한데, 이는 두 번째로 발을 담글 때쯤이면 강물이 이미 흘러가 버렸기 때문이죠. 즉, 세상의 모든 것이 끊임없이 변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는 또한 낮과 밤, 삶과 죽음 같은 반대되는 것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대립과 갈등이 세상을 움직인다고 보았습니다. 그리고 우주의 근본 요소는 불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는 끊임없는 변화를 상징합니다.
한마디로, 그는 세상을 보며 "아무것도 그대로 있지 않고, 모든 것이 흐르고 있다"라고 말한 사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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