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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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철학/고대철학 2025. 4. 17. 15:33
아리스토텔레스아리스토텔레스는 누구일까?별, 동물, 인간의 마음까지, 세상의 모든 것에 호기심이 많았던 사람이 바로 아리스토텔레스예요!기원전 384년에 그리스 북부 스타기라에서 태어났고, 젊은 시절 아테네로 가서 플라톤의 아카데미(당시 최고의 학교!)에서 공부했어요. 나중에는 직접 제자가 생기는데, 그 중 한 명이 바로 알렉산더 대왕이랍니다! 그는 무엇을 했을까?-철학:행복이란 무엇인가? 선과 악은 무엇인가?-과학:동물, 식물, 날씨를 연구하고, 관찰을 통한 지식 습득을 강조했어요.-논리학:논리적인 사고의 규칙을 만들었어요. 뇌 사용 설명서를 만든 셈이죠.-정치학:정치학이라는 책에서 좋은 국가란 어떤 것인가를 고민했어요.-문학 이론:이야기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설명했어요. 히어로, 반전, 구조까지! 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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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철학/고대철학 2025. 3. 30. 16:36
플라톤플라톤의 생애(기원전427-347년)플라톤은 아테네 출신의 유명한 그리스 철학자입니다. 그는 소크라테스의 제자이자 아리스토텔레스의 스승으로서 서양 철학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이었습니다. 그의 본명은 아리스토클레스(Aristocles)였을 가능성이 있지만, 그는 “플라톤(넓다는 뜻)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아마도 그의 넓은 이마나 건장한 체격 때문일 것입니다.플라톤은 이집트와 이탈리아를 포함하여 여러 곳을 여행했지만, 그의 대부분의 삶을 아테네에서 보냈습니다. 그는 철학을 가르치는 최초의 학교 중 하나인 아카데미아(Academy)를 설립하고 오랫동안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플라톤의 사상플라톤은 많은 철학 저서를 남겼으며, 대부분 대화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대화에서 소크라테스는 깊이 있는 질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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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철학계의 마이클 샌델 '소크라테스'!철학/고대철학 2025. 3. 23. 16:01
와, 소크라테스! 이 사람은 완전 고대 최고의 '말싸움의 달인'이었어. 근데 또 엄청 지혜로웠지. 상상해 봐. 기원전 400년쯤, 아테네에서 덥수룩한 수염을 기른 맨발의 할아버지가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아무나 붙잡고 짜증 나지만 심오한 질문을 던지는 거야.소크라테스는 아무것도 글로 남기지 않았어. 책도 없고, 블로그도 없고, 아무것도! 우리가 아는 건 전부 그의 제자들, 특히 플라톤 덕분이야. 플라톤에 따르면, 소크라테스는 기본적으로 질문 마스터였어. 항상 "너 정말 네가 아는 걸 제대로 알고 있다고 확신해?"라고 묻곤 했지.그의 전매특허는 소크라테스식 문답법-사람들에게 정답을 알려주는 대신, 끝없는 질문을 던져서 상대가 결국 "아... 나 아무것도 모르네..."라고 깨닫거나, 아니면 철학적 멘붕에 빠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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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론의 아버지 '데모크리토스'철학/고대철학 2025. 3. 20. 17:36
기원전 460년경, 고대 그리스에 살았던 엄청 호기심 많은 사람이 있었어요. 그가 바로 데모크리토스예요! 그는 항상 이런 질문을 했죠.-만물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을까?-물질을 계속 쪼개면 끝없이 나눌 수 있을까?그 당시 다른 철학자들은 산과 신비한 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지만, 데모크리토스는 완전히 다른 생각을 했어요.-세상의 모든 것은 작고, 보이지 않고, 깨지지 않는 “원자”로 이루어져 있다!원자론의 아버지데모크리토스는 이렇게 생각했어요.-만약 어떤 물건을 계속 쪼개면, 언젠가는 더 이상 나눌 수 없는 최소 단위에 도달할 거에요.-그 작은, 나눌 수 없는 입자들을 “아토모스(atomos)”라고 불렀어요. (그리스어로 “나눌 수 없는” 이라는 뜻)-사람, 돌, 별, 심지어 생각까지도 원자의 조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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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자철학/고대철학 2025. 3. 16. 15:23
묵자 묵자(墨子)에 대해 이야기해 볼께. 그는 중국의 문제 해결의 달인, 사회 개혁가이자, 아마도 전국 시대(기원전 475~221년)에서 가장 바쁜 남자였을 거야. 만약 공자가 가족의 가치와 조화를 설파하는 지혜로운 할아버지라면, 묵자는 일 처리를 확실하게 하는 현실적인 ‘공대 삼촌’같은 사람이었지. 묵자: 일벌레 철학자묵자(墨子,“마스터 모”)는 단순히 나무 아래 앉아 깊은 사색을 하는 철학자가 아니었어. 그는 행동하는 사람이었지. 멋진 아이디어만 내는 게 아니라, 직접 건축을 하고, 도시 방어 체계를 설계하고, 군벌들에게 도덕 강의를 하는 사람이었어. 즉, 윤리 토론을 해 주면서 동시에 지붕도 고쳐줄 수 있는 사람이었다는 거지. 겸애: 낭만적인 사랑이 아니라 모두를 위한 사랑그의 가장 큰 사상?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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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만물의 척도이다"-프로타고라스철학/고대철학 2025. 3. 9. 16:59
자, 상상해 봐. 기원전 5세기 고대 그리스. 한 남자가 대담한 사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었어. 그의 이름은 프로타고라스. 그는 아브데라 출신인데, 이곳은 원자론을 주장했던 데모크리토스의 고향이기도 해. 하지만 프로타고라스는 원자같은 것엔 관심 없었어. 그가 관심 있었던 건 말, 논쟁,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진리를 이해하는가였지.프로타고라스는 종종 최초의 소피스트로 불려. 소피스트들은 여행을 다니며 사람들, 특히 부유한 청년들에게 논쟁에서 이기는 법을 가르치는 직업적인 사상가들이었어.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가 있어. 그는 절대적 진리를 믿지 않았다는 거야. 그의 가장 유명한 말이 뭔지 알아?"인간은 만물의 척도이다."깊은 의미가 있는 말 같지? 그의 뜻은 진리는 상대적이라는 거야. 한 사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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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하나다"-파르메니데스철학/고대철학 2025. 3. 5. 17:02
자, 상상해 봐. 기원전 500년경, 고대 그리스 엘레아(Elea, 지금의 이탈리아 남부에 있는 그리스 도시)에서 파르메니데스(Parmenides)라는 철학자가 어슬렁거리고 있었어. 근데 이 사람, 그냥 평범한 철학자가 아니야. 완전 충격적인 철학 이론을 던지는 중이었거든."모든 것이 하나다"철학자 등장파르메니데스는 "변화란 존재하지 않는다" 이걸 주장한 원조 철학자야.다른 철학자들은 세계가 어떻게 변하고, 성장하고, 움직이는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파르메니데스가 나타나서 이렇게 외친 거야."세상은 하나야. 변하는 건 없어. 운동? 성장? 다 착각이야, 친구." 그 말을 들은 사람들: "뭐라고? 장난해?"그의 충격적인 이론:현실은 거짓이다?그의 핵심 사상은 이거야.현실은 하나의 거대란 덩어리이고, 변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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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 강물에 두 번 발을 담글 수 없다"철학/고대철학 2025. 2. 27. 16:00
헤라클레이토스는 기원전 500년경의 고대 그리스 철학자로, 그의 핵심 사상은 "모든 것은 변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같은 강물에 두 번 발을 담글 수 없다"라는 말로 유명한데, 이는 두 번째로 발을 담글 때쯤이면 강물이 이미 흘러가 버렸기 때문이죠. 즉, 세상의 모든 것이 끊임없이 변하고 있다는 뜻입니다.그는 또한 낮과 밤, 삶과 죽음 같은 반대되는 것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대립과 갈등이 세상을 움직인다고 보았습니다. 그리고 우주의 근본 요소는 불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는 끊임없는 변화를 상징합니다.한마디로, 그는 세상을 보며 "아무것도 그대로 있지 않고, 모든 것이 흐르고 있다"라고 말한 사람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