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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자론의 아버지 '데모크리토스'
    철학/고대철학 2025. 3. 2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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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원전 460년경, 고대 그리스에 살았던 엄청 호기심 많은 사람이 있었어요. 그가 바로 데모크리토스예요! 그는 항상 이런 질문을 했죠.

    -만물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을까?

    -물질을 계속 쪼개면 끝없이 나눌 수 있을까?

    그 당시 다른 철학자들은 산과 신비한 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지만, 데모크리토스는 완전히 다른 생각을 했어요.

    -세상의 모든 것은 작고, 보이지 않고, 깨지지 않는 원자로 이루어져 있다!

    원자론의 아버지

    데모크리토스는 이렇게 생각했어요.

    -만약 어떤 물건을 계속 쪼개면, 언젠가는 더 이상 나눌 수 없는 최소 단위에 도달할 거에요.

    -그 작은, 나눌 수 없는 입자들을 아토모스(atomos)”라고 불렀어요. (그리스어로 나눌 수 없는 이라는 뜻)

    -사람, , , 심지어 생각까지도 원자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이거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 같지 않나요? 맞아요! 이게 바로 현대 원자론의 기초인데, 과학자들이 이걸 수천 년 후에야 증명했어요!

    그의 다른 흥미로운 사상들

    -신이 필요 없다! 그는 우주는 신이 아니라 자연 법칙에 따라 움직인다고 믿었어요. 당시에는 충격적인 생각이었죠!

    -모든 것은 원자와 빈 공간일 뿐: 세상은 빈 공간 속에서 움직이는 원자들로만 이루어져 있고, 마법이나 신의 계획 같은 건 없어요!

    -행복=평온한 마음: 그는 사치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차분하고 지혜로운 삶을 사는 것이 가장 좋은 삶이라고 믿었어요.(불교랑 비슷하죠?)

    그가 유명해지지 못한 이유

    너무 시대를 앞서갔기 때문이에요. 사람들은 영혼과 목적을 이야기하는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를 더 좋아했죠. 아리스토텔레스는 원자론을 부정하기까지 했어요! 그래서 데모크리토스의 천재적인 생각은 묻혀버렸어요하지만 현대 과학이 결국 그의 생각을 증명했죠!

    끝마치며

    데모크리토스는 현대 과학이 나오기 훨씬 전부터 원자론을 생각해낸 천재였어요! 지금 살아있다면 물리학자나 양자역학을 연구하는 괴짜 천재가 됐을지도 몰라요.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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